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준비했습니다.
공포스럽고 스릴 있는 장르 위주로 준비했고
주관적인 평가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서 좋은 영화 찾아가세요 ㅎㅎ
≪ 검은 사제들 ≫
2020.11.02 개봉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출연 정보
뺑소니 사건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 '영신(박소담)'
잦은 돌발 행동으로 가톨릭 교회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을 무릅쓰고
소녀를 구하기위해 자신만의 계획을 세운다.
뺑소니 사고에 당한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서 김신부는 구마 의식을
여러 번 시도하지만 모두 실패한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
소녀를 구하는 계획에 성공하기 위해선
조건에 맞는 신부 한 명이 더 필요했다.
모두가 기피하는 상황에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이 선택받게 되고
그는 김신부를 도와 소녀를 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와 동시에 가톨릭에선
김신부를 감시하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얼마 후
소녀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의 날이 찾아오게 되고
김신부와 최부제는 목숨을 건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는데...
영화 검은 사제들은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김신부와 최부제가
구마 의식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공포영화이니 당연히
영화 전체의 분위기가 어둡습니다.
그래서 좀 무서웠습니다.
공포영화가 무섭다면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아서
몰입감이 엄청납니다.
(특히 박소담 배우의 연기)
제 기준에선
스토리 진행도 훌륭해서
극도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봤던 영화입니다.
공포 영화나 퇴마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나의 평점 4.8
≪ 사자 ≫
2019.07.31 개봉
장르 : 미스터리, 액션, 공포
출연 정보
어릴 적 아버지를 잃고
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격투기 선수 '용후(박서준)'
어느 날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상처가
손바닥에 생긴 것을 발견한다.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여러 곳을 다녀보지만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중 상처를
치료할 방법이 있다는 곳을 알게 되어 찾아간다.
그곳에서 바티칸에서 온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게 된다.
용후는 자신의 손에 생긴 상처가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악'의 존재들에게
대적할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이후 본인의 힘을 사용하기 위해
세상에 악을 퍼뜨리는
강력한 배후이자 검은 주교 '지신(우도환)'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영화 사자는
용후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손의 상처가
악의 존재들을 제거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사실을 알려주고 보여준
안신부와 함께
악의 존재들을 퍼뜨리고 그들의 배후에 있는
검은 주교에 맞서는 이야기입니다.
원래 알던 구마 영화와는 다르게
액션 요소들을 많이 첨가하여
지루하지 않게 만든 영화입니다.
박서준 배우의 액션 연기가 좋아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흐름이나
영화를 이끌어가는 분위기가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루하진 않지만 몰입감도 그리 좋지 못한?
그런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추천해드리는 이유는
이런 장르의 영화 중에서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는 신선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평점 4.4/5
≪ 변신 ≫
2019.08.21 개봉
장르 : 공포, 스릴러
출연 정보
신부 박중수는
구마 의식을 치르다 실패하고
악마에게 저주를 받는다.
중수는 구마 의식 실패의 여파로
의식을 받던 소녀가 죽고
소녀의 어머니에게 고소당한다.
그 소문이 퍼져 그의 형 '박강구(성동일)'의 가정은
동네에서 살 수 없어 이사를 가게 된다.
원치 않는 이사를 완료한 강구의 가족들은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된다.
한낮에 창문에서 들리는 굉음과
가죽이 벗겨진 고양이의 시체...
그것을 본 '현주(조이현)'는 졸도한다.
기이한 일들과 현주의 병원 소식에
신경이 예민해진 강구는
본인의 집 앞에 주차를 한
옆집과 마찰이 생기게 된다.
따지러 옆집에 들어간 강구는
수상한 동물의 뼈와
동물들의 사체로 가득한 집 내부를 보게 된다.
겁에 질린 강구는 바로 빠져나오지만
옆집 남자와 마주치게 된다.
옆집의 신경을 자극한 이후
강구의 집은 더욱 심각하고
괴이한 일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영화 변신은
강구의 가족들이 이사를 간 이후
기괴한 현상들과
소름 돋는 일들을 겪게 되고
그 일들의 원흉이 옆집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옆집을 괜히 자극해버린 강구는
후회하지만 더욱 무서운 일들이 생기게 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심오하고 찝찝하면서 무서운 영화입니다.
이사를 간 이후
발생하는 기괴한 사건들이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정도가 심해집니다.
영화의 분위기가 어두운 탓인지
보는 내내 어딘가 찝찝하고
믿을 사람이 없어지는 느낌?
그런 느낌이 들며 소름이 돋았습니다.
제가 이 영화에서 좋았던 부분은
배우들의 소름돋는 연기와
영화의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였습니다.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시고
여운이 남는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나의 평점 4.6/5
≪ 곤지암 ≫
2018.03.28 개봉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출연 정보
가지 말라는 곳엔 이유가 있다.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
1979년 42명의 집단 자살이 일어나고
갑작스럽게 사라진 병원장
섬뜩한 괴담과 미스터리에 쌓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오컬트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하준(위하준)'이 멤버들을 모아
공포 체험을 떠난다.
원장실, 집단 치료실, 실험실
그리고 열리지 않는 402호...
하준은 괴담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멤버들을 보내고 방송을 시작한다.
공포를 즐기며
병원 내부를 촬영하던 멤버들에게
상상도 못 할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생기고
멤버들은 공포에 질린다.
하지만 하준의 방송 욕심 때문에
병원 체험은 계속되고
소문으로만 듣던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는데...
영화 곤지암은
공포 체험의 성지로 알려진
곤지암 정신병원에
공포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하준이
멤버들을 모아서 갑니다.
하준과 멤버들은
미스터리한 일들의 비밀을 밝혀내고
방송을 성공해서 돈을 벌 생각에 들떠 있습니다.
하지만 소문으로만 알려지던
기이한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게 되면서
모두가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되고
병원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악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곤지암 병원을 체험하러 간 멤버들이
카메라로 촬영하는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래서 별거 아닌 장면들도
체험하는 멤버들의 숨소리와 비명 덕분에
더욱 긴장감 있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 어지럽고
집중이 안 되는 부분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입니다.
실제 공포 체험으로 유명한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해서
실화라는 생각 때문에
공포감이 더 올라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반부의 긴장감에 비해
후반부는 약간.. 정신없고 난해한 느낌이 있지만
나름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실제 공포 체험을 한다는 느낌으로
시청하시면 몰입해서 볼 수 있습니다.
나의 평점 4.6/5
≪ 제8일의 밤 ≫
2021.07.02 개봉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출연 정보
세상을 어지럽히던 요괴의
붉은 눈과 검은 눈을 봉인했지만
붉은 달이 뜨는 밤
'붉은 눈'이 봉인에서 깨어난다.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자신의 반쪽인 '검은 눈'을 찾기 위해 움직인다.
제8일의 밤이 오고
붉은 눈과 검은 눈이 만나면
세상은 지옥이 될 것이다.
절대로 깨어나면 안 되는 존재가
깨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북산 암자의 '하정 스님'은
제자 '청석(남다름)'에게 봉인에 대한 전설을 알려주며
선화 '진수(이성민)'을 찾으라는 유언을 남긴다.
징검다리가 되는 사람들을 잡아먹으며
8일의 밤이 오기를 기다리는
붉은 눈을 막기 위해
진수는 징검다리가 되는 사람을
미리 제거하려 하는데...
영화 제8일의 밤은
요괴의 붉은 눈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 진수는
징검다리가 되는 사람을 미리
제거하려 합니다.
하지만 징검다리가 된 사람들이
기괴한 형태로 사망한 모습을 보고
조사 중인형사 '김호태(박해준)'과
오해가 생기게 되며 일이 꼬이게 됩니다.
요괴의 붉은 눈은 검은 눈을 찾기 위해
징검다리를 건너며
8일의 밤만을 기다리고
세상이 지옥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발악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넷플릭스에 나와서
바로 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난해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분위기의 영화를
즐기시는 분들에겐 좋은 작품입니다.
어둡고 기괴한 분위기..
예전에 '사바하'라는 영화를
나름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 영화도 흥미롭게 봤습니다 ㅎㅎ
깜짝 놀라는 공포 영화의 느낌보단
긴장감이 유지되는 약간은 기괴한 영화입니다.
참고해서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나의 평점 4.5/5
제가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작품은
≪ 검은 사제들 ≫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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