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흥미롭게 본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취향에 맞는 영화 찾아가세요~
≪ 감시자들 ≫
2013.07.03 개봉
장르 : 범죄, 액션, 스릴러
출연 정보
범죄자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자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가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
어느 날
감시반의 감시망을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 조직이 등장한다.
3분 만에 이루어진 무장강도 사건!
철저하게 계산된 범죄를 저지르며
정체를 숨기고 다니는
범죄조직 보스 '제임스(정우성)'
증거하나 없는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작전을 세우는 감시반과
더욱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제임스의
추격적이 시작되는데...
영화 감시자들은
범죄대상을 감시하고 추척하는 감시반과
증거를 남기지 않는 범죄조직의
대립을 다뤘습니다.
한번 본 장면들을
절대로 까먹지 않는 하윤주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하윤주는
기억을 회상하며 작은 증거들을 포착해서
잡을 수 없을 것 같던 범죄조직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합니다.
영화 전체적으로
지루한 부분도 없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아서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캐릭터마다 매력이 있었습니다 ㅎㅎ)
그중에서도
제임스 역을 맡은 정우성 배우의
카리스마가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두뇌싸움과 시원한 액션이 있는
범죄 영화 추천드립니다.
나의 평점 4.9/5
≪ 아수라 ≫
2016.09.28 개봉
장르 : 범죄, 액션
출연 정보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와 악행을 저지르는
악덕 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고
돈을 받으며 살고있다.
한도경은
말기암 환자인 아내를 위한답시고
완전한 악인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도경에게 검사 '김차인(곽도원)'이 찾아온다.
김차인 검사는 한도경을 협박하고 폭행하여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한도경은 악덕 시장 박성배와
검사 김차인의 사이에 껴서
불안하고 위태로운 삶을 이어가는데...
영화 아수라는
돈과 성공을 위해
온갖 더러운 짓을 하며 살아온 한도경이
검사에게 뒤를 밟히게 되고
박성배와 김차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악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의 캐스팅 목록을 보고
엄청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실망했죠..
영화의 흐름이 저와는 맞지 않아서
몰입감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좋은 연기를 보여줬고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이 영화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좋게 평가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뭔가 자극적인 영화가 땡기는 날
생각나는 영화라서 포함시켜봤습니다 ㅎㅎ
나의 평점 4/5
≪ 기술자들 ≫
2014.12.24 개봉
장르 : 범죄, 액션
출연 정보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금고털이를 하며
범죄 작전을 설계하고
모든 위조에 능한 멀티플레이어
기술자 '지혁(김우빈)'
절친한 형이자 인력조달 전문
바람잡이 '구인(고창석)'과
어떤 보안시스템도 무용지물로 만드는
천재 해커 '종배(이현우)'와 손잡고
철통보안 보석상을 털며
업계에서 이름을 날린다.
그런 이들을 눈여겨본
재계 업계의 검은손 '조사장(김영철)'은
자신이 벌일 큰 판에 지혁 일당을 섭외한다.
인천 세관에 숨겨진
1500억의 검은돈을 두고
기술자들의 위험한 비즈니스가 시작되는데...
영화 기술자들은
각자의 기술을 범죄에 이용해서
먹고사는 지혁 일당에게
범죄 조직의 두목 조사장이 찾아와
인천 세관에 숨겨진 불법 자금 1500억을
훔치자고 제안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저는 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범죄 영화 중에서는
분위기가 가벼운 편이며
무난한 스토리와
뻔하지만 시원한 반전까지 좋았습니다.
지혁 일당을 연기한 배우들의
케미가 굉장히 좋아서
시작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본 영화입니다 ㅎㅎ
분위기가 어둡고 우울해지는 범죄 영화보다
조금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의 영화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나의 평점 4.8/5
≪ 내가 살인범이다 ≫
2012.11.08 개봉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출연 정보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하고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정재영)'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범인에 대한 분노 때문에
15년간 편히 잠을 자본 적도 없다.
그로부터 2년 후
본인이 연곡 연쇄살인의 진범이라고 주장하는
'이두석(박시후)'이 등장한다.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한순간에 스타가 된다.
그런 이두석을 지켜보며
분노가 폭발해버린 최형구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미해결 실종 사건을 명분으로
이두석을 잡아넣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이 영화는
충격적인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공소시효가 끝난 뒤
'자서전'을 출간하며 등장합니다.
과거 범인을 놓친 죄책감에 시달리는
형사 최형구는
이두석을 잡아넣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대립을 하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최악의 연쇄 살인마가
공소시효가 끝난 시점에 등장하여
자서전을 출간하는 설정이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살인마가
잘생긴 외모 덕분에 스타가 되다니..
이런 변칙적인 초반 이야기 설정이
오히려 집중도를 높여줘서
영화 끝까지 몰입해서 본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좋은 연기
그리고 반전까지,
굉장히 좋게 본 영화이기에 추천드립니다.
나의 평점 4.8/5
≪ 도둑들 ≫
2012.07.25 개봉
장르 : 범죄, 액션, 드라마
출연 정보
한 팀으로 활동 중인 도둑
뽀빠이(이정재), 예니콜(전지현),
씹던껌(김해숙), 잠파노(김수현)
어느 날
뽀빠이와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김윤석)'의 제안을 받고
한탕하기 위해 홍콩으로 간다.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김혜수)'가 합류하여
팀을 이룬 5명의 도둑들
4인조 중국 도둑과 합류하여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뽀빠이는 마카오박의
뒤통수를 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고
과거 마카오박에게 배신당한 팹시와도
마찰이 생긴다.
이들은 위태로운 관계 속에서
범죄 계획을 실행하게 되는데...
영화 도둑들은
과거와 현재에 인연이 있는 도둑들이
마카오에 숨겨진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팀을 이루고 활동합니다.
엄청나게 큰 판에서 활약하여
인생 역전을 꿈꾸는 도둑들의
이야기입니다.
제목 그대로 도둑들의 이야기인데
서로 배신하고 불신하며
자신만의 계획을 성공시키려는 영화입니다.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장면들이
굉장히 흥미롭게 진행됩니다.
영화 분위기도 너무 어둡지 않아서 좋았고
범죄 영화 중에선
편하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신에 배신 반전에 반전
흥미로운 스토리 진행과
화려한 영화 스케일
그리고 배우들의 명품 연기까지
끝까지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ㅎㅎ
나의 평점 4.7/5
제가 강력 추천해드리는 작품은
≪ 감시자들 ≫
≪ 내가 살인범이다 ≫
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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