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본 드라마 중에서
범인을 검거하고 수사하는
범죄물 장르로 준비해봤습니다.
취향에 맞는 드라마 찾아가세요~
≪ 왓쳐 ≫
2019.07.06. ~ 2019.08.25. 16부작
출연 정보
인물 관계도
15년 전에
비극적인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져버린 세 남녀
믿었던 선배의 부패를 목격하고
철저한 감시자로 사는 '도치광(한석규)'
경찰인 아버지가
어머니를 살해하는 광경을 목격한
젊은 경찰 '김영군(서강준)'
한 때는 검사였지만
현재는 범죄자를 변호하는
변호사 '한태주(김현주)'
세 사람은 경찰 조직 내에서
비밀리에 운영되는 사조직들을 파헤치고
15년 전 일어난 사건의
비밀에 다가가려 하는데...
드라마 왓쳐는
충격적인 살인사건에
관계되어있는 세 사람이
과거의 사건의 범인과 비밀에
한 걸음씩 다가가려 하는 스토리입니다.
범인을 찾고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이
굉장히 위태롭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상황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합니다.
묘한 상황들의 연출로
긴장감이 계속 유지돼서
정말 흥미롭게 본 드라마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아서
몰입감이 좋고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나의 평점 4.7/5
≪ 모범형사 ≫
2020.07.06. ~ 2020.08.25. 16부작
출연 정보
인물 관계도
5년 전 여대생과 형사를 살해한 사형수
그 사형수를 아무런 의심 없이 체포한
강력 2팀 형사 '강도창(손현주)'
그로부터 5년 후
여대생과 형사를 살해한 이유로
수감되어 있는 이대철은
사형을 앞두고 있다.
그 시기 엘리트 형사 '오지혁(장승조)'이
강력 2팀으로 오게 되고
사형수에 대한
새로운 증거들이 나오게 된다.
경찰 조직의 실수가 밝혀지면
큰일이 나는 상황
진실을 덮으려는 자와
진실을 파헤치려는 자의
숨 막히는 대립이 시작되는데...
강도창은
확실하다고 생각한 범인을 잡습니다.
그리고 그 범인이
사형을 앞둔 시기에
오지혁 형사를 만나게 되고
범인에 대한 새로운 증거들이 발견됩니다.
만약 범인이 다른 사람이라면
큰일이 나는 상황이기에
진실을 필사적으로 숨기려는
세력이 등장합니다.
그 세력의 수많은 방해에도 불구하고
진실에 점점 다가가는 이야기입니다.
스토리 전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답답한 느낌도 거의 없고
매 회마다 흥미로운 소재가 등장하여
지루 할 틈 없이 시청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반전도 있기 때문에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나의 평점 4.7/5
≪ 번외수사 ≫
2020.05.23. ~ 2020.06.28. 12부작
출연 정보
인물 관계도
전국민들의 분노가 쏟아져도
제대로 수사도 못하고 끝나는 사건들
범인이 분명해도 물증이 없는 사건들
각자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잡기 위해 뭉친다.
강력반 형사 '진강호(차태현)'를 중심으로
장례지도사, 칵테일바 사장, 사립탐정을
한 팀으로 꾸려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동안 경찰들이
법적 허용을 넘지 못해, 하지 못했던
온갖 편법을 이용해서 범인을
잡기 시작하는데...
번외수사는
증거가 부족하거나
수사 자체가 진행되지 못한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해서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을 잡는 스토리입니다.
전국민들이 분노하고 답답해하는 부분을
굉장히 잘 공략한 드라마입니다.
사이다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기분 좋게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태현 배우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너무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범죄 드라마보단
가볍게 시청이 가능한 드라마입니다.
나의 평점 4.6/5
≪ 메모리스트 ≫
2020.03.11. ~ 2020.04.30. 16부작
출연 정보
인물 관계도
타인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메모리스트 '동백(유승호)'
그는 자신의 능력을 숨기지 않고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로 활약한다.
그는 말보단 주먹이 먼저라서
경찰 사이에서 꼴통으로 불리지만
범인을 잡는 데는 진심이다.
초능력을 이용해서 범인을 잡는
동백과는 반대로
오직 증거만을 믿고
범인을 잡는 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한선미는
20세에 최연소로 사법고시를 수석 패스하고
범죄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 총경이다.
하지만 어느 날
동백과 한선미의 능력을 초월한
'초능력 살인마'가 등장하고
두 사람은 범인을 잡기 위해
각자의 능력을 이용하는데...
드라마 메모리스트는
초능력을 가진 형사 동백과
명석한 두뇌로 증거들을 분석하여
범인을 특정하는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초능력을 이용해서 살인을 하는 범죄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미 원작인 웹툰으로
스토리를 알고 있었지만
드라마만이 보여 줄 수 있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초능력을 사용하는 형사라는 소재가
마음에 들었고
그와 상반되는 캐릭터 한선미도
굉장히 매력 있는 캐릭터였습니다.
초능력 범죄자의 등장으로
이야기 흐름도 굉장히 긴장감 있게 변하고
반전까지 더해지며 재미를 더합니다.
각자의 장점을
100% 이용해서 범인을 잡는 범죄 드라마
나름 신선하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나의 평점 4.6/5
≪ 나쁜 녀석들 ≫
2014.10.04. ~ 2014.12.13. 11부작
출연 정보
인물 관계도
세상에는 말로 설명이 안 되는
나쁜 사람들이 많다.
답도 없는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강력반장 '오구탁(김상중)'은
강력 범죄자들을 섭외한다.
조직 폭력배 '박웅철(마동석)'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박해진)'
청부 살인업자 '정태수(조동혁)'
그리고 경감 '유미영(강예원)'
그들에게 범인을 잡으면
형량을 줄여준다는 제안을 하고
나쁜 녀석들로 더 나쁜 녀석들을 잡기 시작한다.
첫 시작으로
경찰 내부에도 많은 연줄이 있어
잡지 못하고 있는
최악의 쓰레기들이 모인
거대 인신매매 조직을 소탕하려 한다.
오구탁을 중심으로
그들을 잡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강력한 범죄를 저지른 나쁜 녀석들을 이용해서
더 나쁘고 악랄한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스토리입니다.
막나가는 강력반장 오구탁을 중심으로
폭력조직 보스와 사이코패스
그리고 청부 살인업자까지..
섭외한 사람들이 굉장합니다.
그렇게 섭외한
범죄자를 이용해서
범죄자를 잡는다는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쨌든 섭외한 사람들이 범죄자들이라
좋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범죄자를 잡는 것에 굉장히 진심입니다.
마동석 배우와 조동혁 배우의
활약 덕분에
액션 장면들이 굉장히 시원합니다.
액션 장면 많은 범죄 드라마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나의 평점 4.8/5
제가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작품은
≪ 왓쳐 ≫
≪ 나쁜 녀석들 ≫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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